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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부도의 날

molino 2018. 12. 2. 00:17

친구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.

국가 부도의 날


김혜수가 너무 좋았고 누구는 별로고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.


영화에서 나오는 그 시점에 나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이었고 

학창시절 제일 못하고 싫어하는 과목이 역사였다.


영화를 보고 친구들이랑 카톡을 했는데

친구 하나가 "야 나 그거 볼거니까 스포하지마" 라고 했다.


이 카톡 메세지 한 줄이 요즘 사람들의 문제를 말해주는 것 같다.

문제는 나도 저 친구보다 나을 게 1도 없는 것이다


결론은...공부하자

모든 말을 의심해보자